특히 간호부장님의 말씀처럼 “그 사람다움”을 소중히 여기는 간호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하여 모든 의료진들의 치료제안이 담긴 통합적인 욕창관리방법을 설명해주셨고,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낮은침대, 무당벌레콜벨, 환자의 사물함에 환자의 상태를 꼼꼼하면서도 그림으로 기록이 되어 있어 누구나 보아도 환자에 대한 대응법을 알수 있도록 환자상태표를 부착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환자가 화장실에 간병인이 밖에서 대기할지, 안으로 동행할지에 대한 기록도 담겨있어 환자에 대하여 얼마나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었는지 엿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환자가 회복단계이거나 퇴원 후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환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영양과의 삼킴요법으로 젤리를 사용하여 경구섭취율을 올리는 모습에 지극히 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연수원은 “선물로 받은 신토츠카병원 손수건을 책상에 놓고, 그때받은 친절함과 환자에 대한 마인드를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고 있는가 하면, “원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 사전 질문지에 대해 상세히 준비해주셨다”며 세심한 배려에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